SBS '짝'에서 의자녀로 등극한 '여자 1호'가 2008년 제4대 바나나걸로 데뷔한 김사은(본명 김상미)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짝'에서 1호는 빼어난 미모와 소탈한 성격으로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인상 선택에서 1표만 받았던 그녀는 도시락 데이트를 통해 4명의 남자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인기녀로 자리매김했다.
여자 1호는 "뮤지컬 배우이자 CF모델이다"라고 자기 소개를 시작했다. 이어 "나에게는 특이사항이 있다. 10시 반이라는 통행금지 시간이 있어 외박도 한번 못해봤다. 그래서 오늘 여행이 개인적으로 보낸 첫 여행이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도시락데이트에서 여자 1호는 남자 1, 3, 4, 6호의 사랑을 받으며 의자녀에 등극했다.
한편, 짝에서 여자 1호로 출연한 그녀는 '4대 바나나걸' 김상미(예명 김사은)로 지난 2008년 가요계 데뷔해 '미쳐미쳐미쳐', '키스해죠' 등을 발표해 인기를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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