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맥주 ‘벡스’ 춘천마임축제 공식 후원

입력 2013-05-24 09:28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넘버원(No.1) 독일 맥주 ‘벡스(Beck’s)’가 세계 3대 마임축제로 꼽히는 춘천마임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벡스는 24, 25일 이틀간 밤샘난장으로 펼쳐지는 하드코어난장 ‘미친금요일(Friday Madness Night)’후원을 통해 관람객들이 퍼포먼스도 즐기고, 열정적인 주말 밤을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

또 주말난장인 음식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 클럽 내에 벡스존(Becks Zone)을 설치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독일 대표 맥주 ‘벡스’의 장점과 특징을 소개할 계획이다.


벡스 관계자는 “혁신성으로 인정받는 독일 대표 맥주 벡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춘천마임축제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이미지가 잘 부합해 이번 축제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독일을 대표하는 정통 독일 맥주 ‘벡스’의 장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벡스’는 1873년부터 보리, 홉, 물, 효모만 사용하는 독일 전통양조기술로 제조된 정통 독일 라거맥주다. 독일 맥주 중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독일 대표 맥주 벡스는 신선한 홉의 향과 맥주 본연의 맛이 풍성하게 어우러져 담백하고 깨끗한 맛을 내며 쌉쌀한 뒷맛이 특징이다.

'2013 춘천마임축제'는 오는 26일까지 중앙로, 춘천문예회관, 어린이회관 및 수변공원, 풍물시장, 애막골 등 춘천시 도심 일원에서 진행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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