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엔유, 中 업체와 603억 공급계약 '상한'

입력 2013-04-11 09:15
에스엔유가 중국업체와 지난해 매출액을 뛰어넘는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거래제한폭(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1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에스엔유는 전날보다 1050원(15.0%)오른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엔유는 전날 중국업체(ORDOS YUANSHENG OPTOELECTRONICS)와 603억18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에스엔유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6.4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0월 3일까지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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