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자세한 시장 소식 증권팀 이성민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이성민 기자 오늘 시장 어땠습니까?
<기자>
네 오늘 코스피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하며 8일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낙폭이 그렇게 크지 않았고 그간 주가가 쉬지 않고 올랐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닙니다.
외국인이 2,600억 이상 매수했지만 주식형 펀드 환매에 나선 기관과 투신의 매도물을 받아내기에는 다소 역부족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와 IT업종이 소폭 오른 반면 통신과 보험업종은 내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S-OIL과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신한지주와 삼성생명을 비롯한 금융주는 다소 부진했습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개인들의 매수세 속에 8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환율이 급락하면서 우리나라 수출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큰 충격은 없을 것이란 게 중론입니다. 자세한 내용 안태훈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안태훈 리포트
<기자>
지난 상반기, 외국인들은 투자심리 위축으로 2조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하지만 오는 하반기에는 외국인들이 한국 시장을 다시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가은 기자입니다.
# 안가은 리포트
<기자>
화신정공이 업계 최초로 기업인수목적회사, 스팩을 이용해 코스닥에 상장됩니다.
상장을 준비하는 강소기업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도입 초기인 만큼 문제도 많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 박진준 리포트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시황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