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신한라이프, 1기 신입사원 공채 모집

입력 2021-01-19 15:36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올해 7월 통합 '신한라이프' 첫 출발을 맞이해 2021년 신한라이프 공채 1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공정한 인사채용을 위해 연령, 출신학교,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한라이프 출범시기인 7월 선발 예정이며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다.

지원자격은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다. 서류전형에서 공통직무는 △디지털(ICT) 관련 대외 공모전 수상자 △디지털(ICT) 관련 교육(연수) 이수자를 우대하고 IT직무는 IT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해서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4월 1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이다.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지난해 12월 23일 양사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신한라이프 합병에 대한 공식적인 내부 절차와 통합법인의 대표이사 선임을 마무리 했다.

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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