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는 취·창업을 지원하고 자기주도 학습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29개 학과의 특징을 반영한 학과별 ‘커리어로드맵’을 개발했다. 커리어로드맵 이미지. (사진 제공=인덕대)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덕대는 취·창업을 지원하고 자기주도 학습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29개 학과의 특징을 반영한 학과별 ‘커리어로드맵’을 개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커리어로드맵은 기존의 학생과 교수간 일대일 평생지도 교수제도와 연계했다. 지도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학업, 진로설계, 취·창업 지도를 위해 2020년도 2학기부터 전체 학과 교수가 커리어로드맵을 적용할 예정이다. 진로지도가 커리어로드맵을 바탕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생애 설계화해 보다 체계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종업 인덕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로드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취업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작성해 실제 취업률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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