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기획행정·지적측량 등 신입사원 110명 채용... 10월12일까지 원서 접수

입력 2017-09-29 11:01
<p>
<p>

[캠퍼스 잡앤조이=이영규 인턴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공사)가 ‘2018년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공사는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총 110명의 채용을 진행한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기획행정 5명, 지적측량 88명, 공간정보 3명, 국토조사 5명, 고졸채용 9명이다.



공사는 LX블라인드 채용기반의 열린 채용으로 신입사원을 선발, 학력·전공·성별·연령·어학성적에 대한 제한이 없다. 다만 국토정보직의 지적측량분야는 지적 자격 보유자만 지원 할 수 있다.



아울러 공사는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전북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채용 목표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장애인을 적극으로 채용하고자 ‘장애인 채용할당제’를 신설 도입했다.



채용 일정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11월 4일 필기시험과, 11월 30일~12월 1일 사이에 역량면접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올해 12월 7일에 발표된다.



국토정보공사 관계자는 “공채 합격자는 약 4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교육 성적, 업무수행능력, 실무평가, 근무 자세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받는다”며 “인턴 직원의 95% 이상을 정규직으로 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입직원 채용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점은 국토정보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pdlqjc34@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