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보건부 "열차 추돌 탈선으로 7명 사망·112명 부상"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집트 보건부는 8일(현지시간) 수도 카이로 남부의 기자주에서 발생한 열차 추돌 및 탈선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7명, 부상자 수는 11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집트 철도청은 앞서 이날 기자에서 파이윰으로 향하던 열차가 카이로를 떠나 남부 아스완으로 가던 다른 열차의 후미를 들이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충격으로 객차 여러 량이 탈선했다.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은 이번 사고 수습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또 정부 기관에 신속한 사고 조사와 의료 지원을 지시하는 한편 과실 책임이 드러난 자는 반드시 엄벌에 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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