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환경학술상에 장암·김형일 교수

입력 2026-11-05 08:40
수정 2026-11-05 08:42
두산연강재단 환경학술상에 장암·김형일 교수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두산연강재단은 '2026 두산연강 환경학술상' 수상자로 성균관대학교 장암 교수와 연세대학교 김형일 교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4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대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장 교수와 김 교수에게 각각 상금 3천만원과 1천만원, 상패를 수여했다.

장 교수는 액체지지층 접촉막 공정을 활용해 석탄화학폐수에 포함된 페놀류를 선택적으로 회수하는 기술을 연구했다. 이를 통해 폐수 속 유해물질을 산업 원료로 재활용할 가능성을 확인하고 폐수 처리와 자원 회수를 연계하는 기술적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태양광 촉매 시스템을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자원화하거나 수중 플라스틱 유래 오염물질을 완전히 분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두산연강 환경학술상은 환경 분야 연구자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국내 환경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됐다. 두산연강재단이 1993년부터 25년간 시행한 환경안전연구비 지원사업을 계승한 상이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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