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이익 3천384억원…작년보다 42%↑(종합)

입력 2026-10-29 14:01
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이익 3천384억원…작년보다 42%↑(종합)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천38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2.1%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3조1천504억원으로 작년보다 19.6% 증가했다. 순이익은 4천708억원으로 235.6% 늘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9조3천억원, 영업이익 9천365억원을 달성해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12조8천억원)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사측은 전망했다.

삼성중공업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0척,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2기 등 총 124억달러(48척)를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139억달러)의 89%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 시황에 대해 "주력 선박인 LNG 운반선은 LNG 물동량 증가로 중장기 수요가 견조하고 컨테이너선은 선사들의 선대 재편과 친환경 선박 교체 발주 수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보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고부가 제품군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