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LA서 북미 첫 K-프리미엄 소비재전…현지 수출상담도

입력 2026-10-25 11:00
무역협회, LA서 북미 첫 K-프리미엄 소비재전…현지 수출상담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엑스포럼과 함께 지난 22∼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매직박스 전시장에서 '2026 LA K-프리미엄 소비재전'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무역협회가 매년 해외 주요 도시에서 진행하는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연계형 전시·상담회로, 북미 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화장품, 패션, 식품, 생활용품 등 북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소비재 기업 85개사가 120개 부스를 꾸려 참가했다.

현지 참관객 1만6천여명은 제품 체험존과 K-팝 이벤트 등을 통해 한국 화장품과 음식, 문화를 접했다.

무역협회는 북미 유통망을 갖춘 바이어들을 초청해 기업들과 1대1 비즈니스 매칭도 지원했다.

미국의 한인 식료품 체인 'H마트'와 전 세계 4천개 이상의 뷰티 매장을 보유한 '샐리뷰티', 멕시코 대형 유통체인 '델솔' 등 현지 유통기업 120여개사가 국내 기업과 총 400건 이상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장석민 무역협회 전무는 "LA 행사를 계기로 향후 중남미까지 한류를 활용한 수출마케팅 지원을 넓혀 K-소비재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업들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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