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사회공헌 맛집은?…26일부터 '시슐랭 스타' 국민투표

입력 2026-10-25 11:00
기업 사회공헌 맛집은?…26일부터 '시슐랭 스타' 국민투표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산업통상부는 오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국의 '사회공헌 맛집'을 뽑는 '제1회 시슐랭 스타' 본선 투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슐랭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맛집을 평가하는 미슐랭의 합성어로, 기업의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발한다.

환경보호,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상생, 미래세대 육성 등 기업들이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널리 알리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산업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경제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투표는 시슐랭 공식 누리집(https://fkicsr.com)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월 1일 뚝섬한강공원 벽천마당에서 현장 투표와 기업 사회공헌 전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앞서 학계·사회복지계·소비자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슐랭위원회'는 1차 심의를 통해 113개 프로그램 중 본선에 진출할 20개 후보를 추렸다.

최종 '시슐랭 스타 10선'은 대·중견기업 8개와 중소기업 2개로 꾸려질 예정이며 국민과 전문 조사기관 투표, 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11월 말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산업부는 연말 한국경제인협회와 추진 중인 'K-사회적 가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시슐랭 스타 선정기업 사례를 담은 '시슐랭 가이드'를 부록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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