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엘앤에프 목표가↓…"3분기 적자 전환했을 듯"

입력 2026-10-23 08:32
하나증권, 엘앤에프 목표가↓…"3분기 적자 전환했을 듯"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하나증권은 23일 엘앤에프[066970]가 올해 3분기에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을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27만3천원에서 1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엘앤에프의 전일 종가는 9만1천200원이다.

김현수·김희제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엘앤에프의 3분기 매출은 9천4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9% 늘 전망이지만 원/달러 환율 하락에 의한 재고자산 평가손실, 탄산리튬 가격 급락 등 영향으로 304억원의 영업 손실을 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이들 연구원은 이번 적자 전환은 펀더멘털 악화보다는 비현금성 비용 발생에 의한 것이라며 올해 4분기부터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양산이 본격적으로 개시되면서 수익성은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에 대한 투자전략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또 이들은 엘앤에프의 내년 NCM(니켈·코발트·망간)과 LFP 양극재 출하량이 각각 전년 대비 24%, 60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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