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3분기 누적 영업이익 694억원…작년 한해 영업이익 넘어
누적 매출 10% 증가한 8천494억원…탁소텔 3분기 매출 277억원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보령[003850]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694억원으로, 작년 연간 영업이익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보령 관계자는 "카나브 약가 소송 관련 충당분이 반영됐음에도 이룬 성과"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은 8천494억원으로 10%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8.2%를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3천14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2.3% 늘었고 영업이익은 13.4% 감소한 255억원이다.
3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신제품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 증가분 반영 등의 영향이라고 보령은 설명했다.
매출 증가는 카나브패밀리 처방 증가에 아토젯 코프로모션, 탁소텔의 국내외 매출이 더해진 데 따른 것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카나브패밀리 3분기 처방 실적은 작년 동기보다 7.1% 증가해, 고혈압 시장 성장률(4.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지난 6월 출시한 카나브젯의 경우 지난달 월 원외 처방액이 10억원을 넘었다.
보령은 항암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탁소셀 인수 이후 처음으로 석 달 치 매출이 모두 반영된 올해 3분기 탁소셀 매출은 277억원이 이중 글로벌 매출이 213억원, 국내 매출이 6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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