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中 리창 총리와 회담…"러·중 관계 역동적 발전"

입력 2026-10-22 00:26
푸틴, 中 리창 총리와 회담…"러·중 관계 역동적 발전"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중국의 2인자 리창 국무원 총리를 만났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리 총리와 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가 성공적이고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을 "친구"라고 칭하며 안부와 덕담을 건넸다고 외신은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양국 관계는 정세에 좌우되지 않고 어느 누구도 겨냥하지 않는다"며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리 총리에 감사를 표했다.

크렘린궁은 이날 다음 달 APEC 정상회의 기간 미국·러시아·중국 정상 간 3자 회담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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