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하림산업·은행 3곳, 전북 K-푸드 中企 지원 협력

입력 2026-10-21 14:20
수정 2026-10-21 14:24
중진공·하림산업·은행 3곳, 전북 K-푸드 中企 지원 협력

금융·수출·마케팅·인력양성 지원 등 공동 추진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하림산업, 신한은행, 하나은행, 한국수출입은행과 'K-푸드 상생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북 지역 식품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과 수출,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푸드 수요 증가와 수출 확대에 대응해 전북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를 아우르는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5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우수 협력사 발굴, 이차보전·금리우대·대출한도 확대 등 금융지원, 수출·마케팅과 인력 양성, 기업 현장의 규제 애로 해소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중진공은 중소 협력사에 직접대출과 이차보전 방식의 정책자금을 공급하고, 수출바우처와 온라인 수출 지원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 등 수출지원 사업과 연계해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또 기업 수요에 맞춘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공급망 현장의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해 제도 개선 의견도 개진할 방침이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이번 협약은 앵커기업과 중소 협력사, 국책·민간금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전북 K-푸드 공급망의 자금 흐름을 함께 뒷받침하기로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정책자금과 수출·인력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협력사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속도감 있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