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흑백요리사' 셰프들과 일본·대만서 국산 수산물 홍보

입력 2026-10-19 15:24
수협, '흑백요리사' 셰프들과 일본·대만서 국산 수산물 홍보

정호영·이미영 셰프 요리교실·신메뉴 시연…외식 시장 공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수협중앙회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과 협력해 일본과 대만 등에서 국산 수산물 홍보 행사를 열고 해외 외식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수협은 해양수산부 해외시장개척사업의 하나로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에서 정호영 셰프와 함께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국산 수산물 쿠킹클래스(요리교실)를 열었다.

정 셰프는 이날 붕장어로 만든 우동과 전복 스테이크를 선보이고 미역 등 국산 수산물의 특징과 손질법을 소개했다.

다음 달 5일에는 이미영 셰프가 대만 타이베이 신광미쓰코시 백화점에서 열리는 한국식품전에서 국산 수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 셰프가 개발한 전복김밥과 해물잡채, 주꾸미볶음 등은 현지 한식 레스토랑 4개 브랜드의 24개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수협은 이를 통해 대만에서 김과 어묵 위주로 형성된 국산 수산식품의 인지도를 전복·가리비·굴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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