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혼조세…중단기 금리 상승하고 초장기 하락(종합)
중단기물 美 금리 상승 반영하며 약세…초장기물은 수급 요인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8일 국고채 금리는 만기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10년 이하 중단기 채권은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반등하면서 약세로 마감한 반면, 20년 이상 초장기 금리는 10월 국고채 입찰 물량 축소 등 수급 여건을 반영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이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2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98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395%로 1.9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4bp, 1.0bp 상승해 연 4.158%, 연 3.908%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404%로 0.1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4.3bp, 2.7bp 하락해 연 4.448%, 연 4.467%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7틱 하락한 102.50에, 10년 국채선물은 24틱 하락한 104.4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6천325계약, 10년 선물을 1천992계약 순매수했다.
이날 국고채는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하락한 영향을 받아 강세로 출발했다. 간밤 미국 10년 국채 입찰이 호조를 보이며 장기물 금리 상승세가 주춤했다. 같은 날 공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지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도 추가적인 매파 재료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아시아 거래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다시 상승하면서 국고채 금리도 중단기물을 중심으로 하락분을 되돌리며 상승 마감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336%까지 상승하며 전일 기록한 고점까지 불과 3bp를 남겨두고 있다.
20∼30년물 국고채는 지표물 공급 물량 부족과 10월 국고채 입찰 물량 축소 등 수급 요인에 강세를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연휴를 앞두고 유가와 미국 국채금리에 연동하는 장세였다"며 "이달 국고채 발행 물량 축소 등 수급 이슈로 국고채 30년물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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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일(오후ㆍ%) │전일(%) │ 전일대비(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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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년) │ 3.741 │ 3.742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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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년) │ 3.908 │ 3.898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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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년) │ 3.983 │ 3.961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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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년) │ 4.158 │ 4.134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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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0년) │ 4.395 │ 4.376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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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0년) │ 4.404 │ 4.405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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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0년) │ 4.448 │ 4.491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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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0년) │ 4.467 │ 4.494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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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안증권(2년) │ 3.915 │ 3.901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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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무보증3년) │ 4.651 │ 4.644 │ +0.7 │
│ 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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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91일물 │ 3.240 │ 3.240 │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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