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6호 세종기지 첫 교신

입력 2026-10-07 14:07
수정 2026-10-07 16:20
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6호 세종기지 첫 교신

주탑재 위성 5기 모두 궤도 안착…임무 완수

2∼5차 4회 연속 성공…발사 성공률 80%



(나로우주센터·서울=연합뉴스) 조승한 박상현 신선미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5차 발사에서 주탑재 위성 5기를 모두 궤도에 안착시키며 임무 완수에 성공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 청장은 주탑재 위성 중 하나인 초소형 군집위성 6호가 남극 세종기지와 최초 교신에 성공했다며 이날 오후 4시 30분께 나머지 초소형 군집위성 2∼5호의 1차 교신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호는 2021년 첫 발사에서 실패한 이후 2∼5차 발사에 모두 성공하며 발사 성공률을 기존 75%에서 80%로 높였다.

오 청장은 "누리호의 신뢰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군집 위성의 성공적 궤도 투입으로 고객이 원하는 궤도와 시간에 맞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한 단계 더 높은 우주 수송 역량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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