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대학가 매장 확대…1년 새 54% 늘어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는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학 캠퍼스와 인근 상권에서 운영 중인 매장은 1년 새 54% 늘어난 27곳으로 집계됐다.
전체 노브랜드 버거 매장 가운데 대학가 매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수준이다.
대학 캠퍼스 내 매장은 최근 대전 유성구에 카이스트점을 열면서 동국대점, 서경대점, 건대레이크홀점 등을 포함해 총 6곳으로 늘었다. 대학 인근 상권에서는 홍대점, 신촌점 등을 포함해 21곳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가 매장은 빠르고 간편하게 식사하려는 수요를 고려해 소규모 매장인 '콤팩트 매장'을 중심으로 출점하고 있다.
약 49.6㎡(15평) 규모의 콤팩트 매장은 82.5㎡(25평) 규모의 '스탠다드 매장'보다 초기 투자 부담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콤팩트 매장은 전체 신규 출점의 70%가량을 차지하며, 대학가 노브랜드 버거 매장의 약 40%가 콤팩트 매장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 유동 인구와 소비 패턴 등 상권별 특성을 고려해 대학가 출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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