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전력난에도 엔비디아·브로드컴은 타격 적어"

입력 2026-10-06 09:52
모건스탠리 "전력난에도 엔비디아·브로드컴은 타격 적어"



(서울=연합뉴스) 이성한 기자 = 미국 데이터센터의 전력난이 심화하고 있지만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의 2027년 실적 전망을 위협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모건스탠리는 5일(현지시간) 2028년까지 미국 데이터센터 개발업체들이 약 34%의 순전력부족(약 32GW)에 직면할 것으로 추산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은 칩 배치의 최적화와 지리적 확장 능력, 데이터센터·반도체 공급망·전력 공급망 간의 조율 능력을 갖추고 있어 전력난에 따른 타격을 비교적 적게 받을 것으로 모건스탠리는 분석했다.

하지만 전력 부족으로 칩 용량을 제때 배치하지 못하면 고객사들이 제품 인도를 미루거나 주문을 취소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메모리 및 광학 등 2차 부품 공급망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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