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수입농산물 정책 생산자 참여 확대

입력 2026-10-02 12:00
농식품부, 수입농산물 정책 생산자 참여 확대

서울 aT센터서 제1차 회의…생산·소비자 단체 및 전문가 등 참석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수입농산물 정책 결정 과정에 생산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 위원회로 격상된 농산물무역정책심의회가 2일 첫 회의를 열고 내년도 수입농산물 저율관세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서울 aT센터에서 생산자·소비자 단체와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제1차 농산물무역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회는 지난해 8월 개정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8월 법정 위원회로 격상됐다.

농식품부는 전체 위원의 3분의 1 이상을 생산자 단체 대표로 구성했다. 심의회는 대면 회의를 원칙으로 운영한다.

농식품부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재정경제부 협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수입농산물로 인해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의 폭넓은 참여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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