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전날 최대폭 하락' 증권주, 장초반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전날 업종지수 가운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증권주가 9일 반등하고 있다.
이날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분 기준 미래에셋증권[006800]은 1.31% 오른 5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039490]과 삼성증권[016360]도 각각 3.18%, 1.82%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피 증권지수는 1.92% 올랐다.
SK증권[001510]은 개장하자마자 5.78% 올랐다가 3.50% 오른 2천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증권 지수는 10.39% 하락, 전 업종 중 가장 많이 내렸다. 신영증권[001720]은 14%, 미래에셋증권은 11%, SK증권과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001200], 상상인증권[001290]도 10%의 하락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런 상승은 전날 국내 증시의 하락세가 장기화하지 않을 것이란 투자자 심리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8.3% 급락했던 코스피는 이날 3~4%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실적에 대비해 5월 이후 급락이 심했던 업종을 중심으로 비중 확대에 나서는 것이 맞아 보인다"며 그중 하나로 증권주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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