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중동에 미군 증파"…이-헤즈볼라 충돌에 대응

입력 2024-09-24 01:07
美국방부 "중동에 미군 증파"…이-헤즈볼라 충돌에 대응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국방부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레바논내 친이란 무장정파) 간의 충돌로 긴장이 격화한 중동에 병력을 추가로 파병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구체적인 증파 규모와 추가 파견 병력의 임무 등은 거론하지 않은 채 이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에는 미군 약 4만명이 주둔하고 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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