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정산대금 230억원 조기 지급

입력 2023-09-24 09:49
BGF리테일,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정산대금 230억원 조기 지급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에 정산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BGF리테일과 상품, 물류를 거래하는 90여개 협력사는 230억원 규모의 대금을 기존 지급일보다 20여일가량 앞당겨 받게 됐다.

BGF리테일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2013년부터 현금 사용이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해 협력사의 경영을 돕고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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