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23년식 'Q4 40 e-트론' 출시…"주행거리 늘었다"

입력 2023-08-29 10:04
아우디, 2023년식 'Q4 40 e-트론' 출시…"주행거리 늘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콤팩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2023년식 모델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모델은 기본형과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모델이 이전 모델 대비 주행거리가 길어지고 외·내장 사양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각각 411㎞, 409㎞로 이전 연식 대비 43㎞, 52㎞ 늘어났다.

Q4 40 e-트론은 최고 출력 203.9 마력(PS), 최대 토크 31.6kg.m의 성능을 갖췄으며 전비는 복합 기준 4.7㎞/kWh다.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최대 출력은 204 마력(PS), 최대 토크는 31.6kg.m다. 복합 기준 전비는 4.8㎞/kWh다.

아울러 이전 모델에서는 스포트백 모델만 전기차 보조금이 지원됐다면, 이번에는 두 모델 모두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win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