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업계 최초 선불형 알뜰교통카드 출시
대중교통 이용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 마일리지로 적립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GS25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불형 알뜰교통카드 '로카M알뜰교통카드플러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버스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카드다. 월 최대 60회, 6만6천원 한도 내에서 혜택받을 수 있다.
GS25 알뜰교통카드는 기존 신용카드처럼 신청 후 일정 기간 대기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의점에서 카드를 구매해 금액만 충전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전월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10%(최대 2천원)를 추가 적립해주는 혜택도 있다.
GS25는 알뜰교통카드 취급점을 현재 2천여점에서 올해 말에는 1만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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