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마이스 기업 대상 디지털 전환 지원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도 스마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활성화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 등 마이스 기업(수혜기업)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가진 기업(제공기업)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매칭해 주는 사업이다.수혜기업은 국제회의기획업, 국제회의서비스업 등 MICE 업계 민간기업 중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통해 최종 3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7천만원), 고도화(5천만원), 초기(3천만원)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제공기업을 통해 기반 업무 환경 구축, 빅데이터·ICT 기술 활용 인프라 도입, 스마트스토어·라이브 커머스 등 신규 채널 확대, 모바일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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