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 보증지원 확대

입력 2023-05-12 11:23
서울보증,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 보증지원 확대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SGI서울보증은 신용회복위원회, NH농협은행과 개인 채무조정 상환자의 카드 사용대금 지급 보증에 관한 업무 협약을 통해 신용 회복 성실 상환자에 보증지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채무조정 후 6개월 이상 채무를 상환한 고객은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체크카드를, 1년 이상 상환한 고객은 월 30만원 한도의 신용거래가 가능한 체크카드를 각각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보증은 채무조정 후 성실 상환자의 보증지원에 함께하는 금융기관을 2021년 4월 IBK기업은행, 12월 신한카드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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