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비대면 전자약정 확대…사후관리 디지털 서비스도 도입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비대면 전자약정 대상을 운전자금 전체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해 3월 비대면 전자약정을 도입해 대출 과정에서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했다.
중진공은 이날부터 대출 사후관리 업무도 디지털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우편이나 대면으로 제출하던 유동성 지원제도, 기업현황 변경신고, 양도담보물 점검, 대출금 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신청 서식을 온라인에서 작성·제출할 수 있게 됐다.
비대면 전자약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33개 중진공 지역본부와 지부,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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