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에 '상생허브' 오픈…지역사회와 동행

입력 2022-12-13 09:03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에 '상생허브' 오픈…지역사회와 동행

100억원 들여 상생형 복합시설 완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김천산업단지 내 김천1공장 부지에 약 100억원을 들여 임직원과 지역민을 위한 상생형 복합시설 '상생허브'를 완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생허브는 4천㎡ 면적에 3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카페와 피트니스센터, 풋살장 등 스포츠시설과 친환경 에너지 체험전시관인 '에코 롱롱 큐브' 등을 갖췄다.

특히 에코 롱롱 큐브는 어린이들이 청정에너지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코오롱그룹만의 독특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설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 상생허브 주차장 공간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상생허브 소비 전력의 약 10%를 자체 생산할 수 있다.

이날 오후 열리는 상생허브 오픈식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영범 사장을 비롯해 김충섭 김천시장과 코오롱플라스틱[138490], 코오롱바스프이노폼 등 계열사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