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부문 SW·ICT 장비 구매 예산 5조7천억 규모"

입력 2022-12-07 10:51
"내년 공공부문 SW·ICT 장비 구매 예산 5조7천억 규모"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내년 공공부문의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ICT) 장비·정보보호 사업 비용으로 5조7천여억 원이 책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내년 공공부문 SW·ICT 장비 사업 예정 금액이 5조7천522억 원으로, 올해보다 3천709억 원(6.9%)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사업 수요가 4조4천5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 늘었고, ICT 장비 구매는 1조2천977억 원, 정보보호 관련 제품·서비스 구매는 6천178억 원으로 파악됐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부문 수요를 조사한 결과로, 일반적으로 예산 확정 시 규모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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