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상생볼' 삼성전자·대상·배민·철도공단 선정

입력 2022-11-02 12:00
'9월 상생볼' 삼성전자·대상·배민·철도공단 선정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삼성전자[005930]와 대상, 우아한형제들, 국가철도공단 등 4곳의 상생 협력 활동을 9월 '이달의 상생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대상 기업을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았고 대상은 푸드뱅크를 통한 농어촌 지역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인정받았다.

또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을 확대한 점이, 국가철도공단은 창업·벤처기업인을 위한 무료 사무 공간을 개관한 점이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상생볼은 기업의 상생 협력 활동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업의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에 대해 포상하는 행사로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실적부터 시행됐다.

우수 사례로 뽑힌 기업은 상생 협력 활동을 기념·포상하는 상생볼을 받고 연중 최다수 상생볼을 받은 기업은 올해의 우수 상생협력 기업으로 선정된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