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독일 재생에너지 전시회에 '수소한국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7~30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윈드 에너지(Wind Energy)'에 국내 수소 분야 기업들을 소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럽 주요국을 중심으로 1천400개 이상의 기업·기관 등이 참가하며 처음으로 수소 전용홀이 신설됐다.
코트라는 수소 전용홀에 한국관을 운영해 수소 분야 글로벌 기업들을 초청한 뒤 국내 기업들과 수출·투자·연구개발(R&D)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주함부르크 총영사관과 협력해 한·독 수소산업 협업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코트라는 한국관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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