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3년 연속 대통령상

입력 2022-09-14 08:13
오리온,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3년 연속 대통령상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오리온[271560]은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리온은 자사의 전북 익산공장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탄소중립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익산공장의 9개 설비를 개선해 연간 1천500t의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근로자들이 산업 현장의 각종 개선 사항에 대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로, 올해는 총 266개사가 참가했다.

오리온은 올해 수상실적까지 합쳐 3년 연속 이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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