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현대제철, 6일 울산공장 11시간 동안 가동 중단

입력 2022-09-05 17:44
수정 2022-09-05 18:44
[태풍 힌남노] 현대제철, 6일 울산공장 11시간 동안 가동 중단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현대제철[004020]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근로자 안전을 고려해 6일 11시간 동안 울산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5일 공시했다.

현대제철은 6일 오전 0시 40분부터 야간 6시간과 오전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주간 5시간 동안 강관 및 경량화 제품 제조 작업을 중단한다.

기상청은 힌남노가 6일 정오 전에 울산이나 경북 경주시 부근을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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