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추석 맞아 영구임대 입주민에 온누리 상품권 전달

입력 2022-09-04 11:00
LH, 추석 맞아 영구임대 입주민에 온누리 상품권 전달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구 지원과 소상공인·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LH 기부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전국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3천세대에 각 10만원씩 전달된다. 기부금은 재래시장 등 활성화를 위해 전액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된다.

LH는 이밖에 서울 수서 영구임대주택단지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입주민 600세대에도 과일, 김, 약과 등으로 구성된 명절 키트를 전달했다.

이정관 사장 직무대행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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