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프룻브루·하이네켄 실버…주류업계 여름 신제품 잇따라

입력 2022-07-11 09:08
호가든 프룻브루·하이네켄 실버…주류업계 여름 신제품 잇따라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여름철을 맞아 주류업계가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는다.

호가든은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프룻브루'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호가든 프룻브루는 270mL 캔 제품이고, 알코올 함량은 1% 미만이다.

신제품은 '로제'와 '페어' 2종으로 출시된다.

호가든 프룻브루는 이달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성인 인증 후 구매할 수 있다.



하이네켄은 라거 제품인 '하이네켄 실버'를 선보인다.

하이네켄 실버는 500mL·330mL 캔, 330mL 병 등 3종으로 출시되고, 알코올 도수는 하이네켄 오리지널보다 1% 낮은 4%다.

하이네켄 실버는 오리지널에 비해 쌉싸름한 맛이 덜 난다. 쓴맛지수(IBU)를 보면 하이네켄 실버는 10, 오리지널은 19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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