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PNC 2022, 태국 6월 16∼19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크래프톤[259960]은 배틀그라운드(PUBG)의 국가 대항전인 'PUBG 네이션스 컵(PNC) 2022'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PNC는 PUBG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소속팀이 아니라 국가마다 4명씩 스쿼드를 이뤄 실력을 겨루는 국가대항전이다. 2019년 8월 장충체육관에서 처음 열린 이래 3년만에 열리는 대회다.
PNC 2022에는 16개국 6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래쉬케이' 김동준(광동 프릭스), '서울' 조기열(다나와 이스포츠), '이노닉스' 나희주(젠지), '로키' 박정영(담원 기아)가 출전한다.
PNC 2022는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를 합산해 전체 순위를 결정하는 포인트 룰이 적용된다. 총 20매치를 진행해 누적 포인트가 가장 많은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상금은 총 5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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