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퇴직연금 가입고객 상담조직 확대 개편

입력 2022-03-02 11:40
신한은행, 퇴직연금 가입고객 상담조직 확대 개편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신한은행은 기존 퇴직연금 전문센터를 퇴직연금 관리센터로 확대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프라이빗 뱅커(PB) 출신의 베테랑 은퇴 설계 상담사와 사내 공모로 선발한 투자 상담 우수직원이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상대로 자산운용 및 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4분기(은행연합회 공시 기준) 신한은행의 확정기여형(DC) 상품 수익률은 2.19%(1위),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은 2.68%(2위)로 은행권 최상위를 차지했다고 은행 측은 소개했다.

퇴직연금그룹을 담당하는 이영종 그룹장(부행장)은 "이번에 출범하는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는 획기적으로 전문인력을 보강했다"며 "대면·비대면 채널을 통해 고객별 상황과 눈높이에 적합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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