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동물보호단체 승인받은 동물친화적 컬렉션 출시

입력 2021-11-03 10:43
H&M, 동물보호단체 승인받은 동물친화적 컬렉션 출시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스웨덴 패션 브랜드 H&M은 국제동물보호단체 페타(PETA)의 승인을 받은 동물 친화적 컬렉션인 '코-이그지스트(Co-Exist) 스토리'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코-이그지스트 스토리 컬렉션은 거위털이나 오리털 대신 야생화로 만든 플라워다운과 유성·동물성 가죽을 식물성 기반으로 대체한 베지아,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나일론 등의 소재를 사용한다.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으로 구성됐으며 4일부터 전세계에서 선별된 일부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국내에서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점 여성매장과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한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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