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유럽 금리 분위기 살피며 혼조

입력 2021-06-10 02:10
[유럽증시] 미국·유럽 금리 분위기 살피며 혼조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유럽 증시가 9일(현지시간) 혼조세를 이어갔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보다 0.20% 내린 7,081.01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5,581.14로 0.38% 하락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6,563.45로 0.19%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02% 오른 4,096.85로 거래를 끝냈다.

최근 주식시장은 금리 인상 시점과 속도에 관한 힌트를 찾는 중이다. 특히 10일 미국 물가지표 발표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일단 관망했다. 11일 개막하는 G7 정상회의도 주목하고 있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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