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개강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전국 400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SW)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 확대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교사와 학생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와 실습키트를 제공한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에 교사 2천500명, 학생 8만2천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400개 초·중학교 대상으로 400명의 교사를 교육하고, 이 교사들이 2만명의 학생을 가르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해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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