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 알리콘과 손잡고 분산 오피스 사업 진출

입력 2021-03-18 14:49
KT에스테이트, 알리콘과 손잡고 분산 오피스 사업 진출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KT에스테이트는 공유 오피스 플랫폼 기업인 알리콘에 투자해 분산 오피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분산오피스는 유연한 업무 환경을 위해 본인의 가정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 소규모의 오피스 공간이다.

주요 업무 지구에 있는 기존 공유오피스보다 직주근접 효과가 뛰어난 장점이 있다.

KT에스테이트와 알리콘은 최근 제휴 협정과 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달 말 KT에스테이트가 관리하는 KT고양타워 내 첫 사업장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알리콘은 분산 오피스 '집무실'을 선보이며 현재 정동점, 서울대점, 석촌점 등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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