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한국타이어家 장남 조현식 "경영권 논란 책임…사임하겠다"

입력 2021-02-24 11:14
수정 2021-02-24 11:14
[1보] 한국타이어家 장남 조현식 "경영권 논란 책임…사임하겠다"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조현식 한국앤컴퍼니[000240](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새 이름) 대표이사가 최근 불거진 한국타이어가(家)의 경영권 분쟁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는 의사를 24일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고려대 이한상 교수를 한국앤컴퍼니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제안하는 주주서한을 공개하고, 이 교수의 선임 절차를 마무리하고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는 의사를 명확히 했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