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 '충전돼지' 도입

입력 2021-01-13 08:47
이마트24,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 '충전돼지' 도입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는 스타트업 '백퍼센트'와 손잡고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 '충전돼지'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QR코드 스캔 방식으로 보조배터리를 빌릴 수 있다.

대여 뒤 첫 30분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1시간당 1천 원이 부과된다.

이마트24는 이 서비스를 수도권 오피스 상권과 대학가에 있는 50개 매장에 우선 도입한 뒤 상반기 내 전국 1천 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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