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사장, 새해 첫 현장 방문…창원 도장공장 점검

입력 2021-01-08 10:53
한국GM 사장, 새해 첫 현장 방문…창원 도장공장 점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올해 첫 현장 행보로 창원 도장공장 신축 현장을 방문해 안전과 투자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GM은 카젬 사장이 7일 창원 사업장 내 도장공장 신축 현장을 찾아 안전을 점검하고 2018년 확정한 경영 정상화 계획에 따라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규모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한국GM은 설명했다.

카젬 사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사를 계획대로 진행해 준 임직원과 협력업체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우리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두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하면서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GM은 올해 1분기까지 창원사업장에 도장공장을 완공해 가동을 시작하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설비 투자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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