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온라인 신년식…허영인 회장 "품질 최우선 경영"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SPC그룹은 4일 온라인으로 신년식을 열고 2021년 새해를 맞아 품질 우선 경영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허영인 회장은 신년식에서 "회사 경쟁력의 원천인 맛과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하고자 사업 전 과정에서 품질경영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품질 최우선 경영'을 펼치겠다"며 "수십 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집약해 세계 최고 수준의 종합적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사업 영역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용하고, 국내 사업 역량과 기술력을 해외 현지 운영 노하우와 결합해 글로벌 사업을 고도화하는 등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 성장엔진을 발굴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