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계좌 연결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은 23일 외화 입출금 계좌를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거래 계좌와 연결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해외 주식 매매에 필요한 거래대금을 은행 계좌에서 증권사 계좌로 이체해야 했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해외주식을 주문할 때 신한은행 외화계좌 '외화 체인지업 예금'에서 대금이 바로 빠져나간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개시 기념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외화 체인지업 예금'과 신한금융투자의 해외 주식 계좌를 연결하는 고객 5천명(선착순)에게 행운의 2달러를, 최초 주식거래 고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20달러를 준다. 또 이벤트 대상 고객 가운데 최다 거래횟수(2명), 최대 거래금액(3명)을 기록한 5명에게는 2천21달러씩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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