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룩스 공모가 1만원…수요예측 경쟁률 1천135대 1

입력 2020-10-28 14:32
소룩스 공모가 1만원…수요예측 경쟁률 1천135대 1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제조업체인 소룩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1만원으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는 1천224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천135대 1로 집계됐다.

소룩스는 오는 29∼30일 일반 공모 청약을 접수한 뒤 내달 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1996년 설립된 소룩스는 실내·실외 조명과 원전 등에 사용되는 특수 조명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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